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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대하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트리 오브 세이비어입니다! 한참동안 게임을 놓고 살다보니 이런저런 게임들을 확인해보지 못했었는데 우연히 클로즈 베타가 얼마전에 끝나고 오픈베타를 기다리고 있는 이 게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테일즈위버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게임이라 약간 고전게임의 향수가 나기도 하고 가벼운 기분이 들어서 끌리는 게임이죠. 듣기로는 레벨이 150이 넘게 있다고 해서 그 부분이 약간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만, 이번에 게임을 즐길 때에는 렙업보다는 천천히 컨텐츠를 즐기고 싶네요. 메이플스토리2를 할 때 렙업 노가다를 하다가 질린게 있어서 그렇기두 하구요.


트리오브세이비어 테일즈위버

<좌측이 TOS, 우측이 테일즈위버>

이번 게임이 끌리는 가장 큰 이유는 가벼운 사양과 귀엽고, 화려한 이미지입니다. 복잡한 직업시스템은 유저들에게 높은 진입장벽으로 다가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까지 나온 클래스만 따져도 한 직업군에 12개, 총 48개 직업군에 기본직업군 4개까지 합치면 52개의 직업군이 있습니다. 직업군이라기보다 스킬군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하지만요.


트리오브세이비어

<전사 직업군만 따져도 이렇게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이 게임이 오픈되면 빨리 즐겨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