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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채팅어플 Bumble을 통해서 강정호가 한 여성을 자신의 호텔로 초대했다고 합니다.

범블이라는 채팅어플은 여성만이 먼저 대화를 걸 수 있다고 하네요.

밤 10시에 여성은 방에 들어와서, 강정호가 준 주류를 마셨는데 어지러워졌다고 합니다.

이 시점에 여성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길에도 혼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여성은 사건발생 2일 후 6월 19일 인근병원에서 성폭행 증거 채칩용 증거채집키트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미 이 시점에서 증거를 채집하지 못한 것인지, 10일 후에서야 경찰에 성폭행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건이 언론에 떠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강정호는 7월 6일, 오늘 대타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장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시카고 경찰에서는 강정호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 조사일정이 미정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만약 키트에서 남성의 각질이나 체액이 검출되었으면 증거로 채택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아마 검출이 안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건 발생시점과 검사시점, 신고시점이 너무나도 텀이 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사에 들어서고 유죄가 될 가능성 역시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꽃뱀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으니 유명인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겠네요.



범블이란 어플은 한국어 버전도 있는지 공식홈페이지에 한국어로 된 소개가 있네요.

이 공식홈페이지에는

"여자가 항상 먼저 다가갑니다. 새 커넥션에게 24시간 내에 말을 걸지 않을 경우에 그 커넥션은 영원히 사라집니다!"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해당 여성이 한국인이라는 설도 있네요.